10가지 다짐 실천 기록

[은혜나눔] 한 달의 예배, 한 걸음의 변화

싸싸사 2025. 12. 24. 06:42
반응형
SMALL

말씀과 기도로 다시 세워진 나의 예배 기록...


요즘 나는 예배를 기록한다.
말씀을 들을 때는 지나가지만,
기록하면 마음에 남고,
다시 읽으면 나를 붙잡는다.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주일예배와 한달기도회, 수요·금요예배를 지나며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내게 말씀하신 주제는 분명했다.

“비워라, 내려놓아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

이 글은
그 시간들을 지나며 남긴 예배록과 은혜의 흔적이다.


1. 뒤돌아보지 말고 따르라
(11/9 주일예배 – 소금 기둥이 된 여인)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다.
과거에 대한 미련, 소중하다고 여겼던 것들 때문이었다.
그 결과는 소금 기둥이었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비워야 새로 담을 수 있다.”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재물을 포기하지 못해 근심하며 돌아선 부자 청년처럼,
나는 아직도 붙들고 있는 것이 많다.


2.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믿음
(11/10~11/11 한달기도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 앞에 나를 여는 것이 먼저다.
근심 대신 기도
자기합리화 대신 인정
남 탓 대신 회개
말씀 앞에 나를 비추는 용기,
그것이 진짜 변화의 시작임을 배웠다.


3. 쓴 뿌리와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다
(11/12~11/13 한달기도회)

내 인생에도 쓴 뿌리가 있다.
상처, 열등감, 불안, 회피, 중독 같은 습관들.
이것들은
나를 더럽히고,
관계를 망가뜨리고,
삶을 무겁게 만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라.”

어떤 견고한 진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무너질 수 있다.


4. 감사는 천국의 비밀번호
(11/16 추수감사절 예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감사는 감정이 아니라 인정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태도.
감사는 닫힌 문을 열고,
새로운 은혜의 문을 만든다.


5. 구별된 백성의 삶
(11/17~11/21 한달기도회)

주일은 안식일로 구별하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라
구별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의 씨앗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진짜 성공이라는 사실을 다시 배운 시간이었다.


6.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11/24~11/28 한달기도회)

기도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특별해지는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
하나님께 묻고 살아가라
기도는 훈련이며 습관이다
말씀과 기도가 연결될 때
삶이 조금씩 정렬되기 시작했다.


7. 은혜를 받고, 은혜로 살다
(11/30 주일예배)

광야에서도
굶어 죽은 자는 없었다.
은혜는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받아 누려야 하는 것이다.
고인 은혜는 벌레가 생긴다.
흐르는 은혜만이 나를 살린다.


8. 기억하라, 그리고 기록하라
(12/5 금요예배 – 기억과 망각)

하나님을 기억하는 방법
은혜를 말하라
은혜를 기록하라
은혜에 화답하라
그래서 나는 이 예배록을 남긴다.


9. 질문할 수 있는 믿음
(12/7 주일예배 – 예수님에 대한 질문)

“주님, 정말 저에게도 은혜를 주시나요?”

이 질문을 하나님은 꾸짖지 않으셨다.
오히려 나의 시각과 귀를 열어주셨다.
아직 모든 답을 받지는 못했지만,
기다림 속에서도 신뢰하는 믿음을 배우고 있다.


10. 기도를 멈추지 마라
(12/19 금요예배)

염려할 시간에 기도하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눈앞의 상황이 불리해 보여도
기도는 멈추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전시키시는 분이시다.

■ 마무리 고백

이 한 달의 예배를 지나며
나는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명히 다르게 살고 싶어졌다.

말씀과 기도,
큐티와 성경통독,
예배의 자리를 놓지 않는 삶.

오늘도 은혜로 살고 싶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