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하루 종일 극동방송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귀에 들리든 안 들리든 상관없다. 그냥 교회 안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문자와 앱으로 사연도 보내는데, 방송에서 내 사연을 읽어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순간이 참 고맙다.
그래서 오늘의 일기는, 그동안 내가 극동방송에 보냈던 사연과 기도로 대신하려 한다.
❄️ “오늘의 추운 날씨가 제 마음과 같네요”
겨울이 정말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께 거짓된 삶을 산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가족들이 건강하고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듬어 주시고,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아멘.
📖 “11월 12일부터 매일 성경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 시작한 성경 읽기.
조금씩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변화된 삶을 살고 싶다.
💔 “못난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축복해주세요”
아내가 받은 상처가 늘 마음에 남아
하나님께서 아내의 마음을 만져주시길 기도했다.
※ 축복송 당첨 -- 라디오에서 아내 이름이 계속 나오는 축복송을 들을 수 있었다
😢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울었던 날”
어느 날 갑자기 이유 없이 눈물이 밀려왔다.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고, 정말 외로웠다.
그때 한 지인이 찾아와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그 모습이 마치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같았다.
“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는구나.”
다시 느낄 수 있었다.
🙏 “용서와 회복을 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삶을 살았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다시 주신 이 삶,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고
그들에게 건강과 물질적 풍요, 마음의 안정을 허락해 주옵소서.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에도 평안을 주시고
새롭게 살아갈 용기와 지혜를 제게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
청주에서 대전으로 퇴근하며 라디오를 듣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교회에서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얼마 만에 아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지…
집이 어려워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눈치만 보던 아이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었을까 바라마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마음의 평안이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 믿는다.
※ 참고로… [대전극동방송 선물 당첨] 문자가 왔는데, 아직 안 왔다. 뭔지는 모른다.
📦 “하나님께 받고 싶은 택배”
아내가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 밤새 기침을 했다.
하루빨리 낫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집이 팔리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제 집을 사주셨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보냈지만, 마음속은 간절했다.
📖 “200일 성경통독 중”
성경을 펴자마자 눈물이 흘러 읽는 데 오래 걸렸다.
하지만 울고 나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도 상쾌해졌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성경의 힘이라고 느꼈다.
사랑의 뜰안 방송도 나에게 큰 격려가 된다.
🎁 “선물 당첨 문자”
청주에서 일하며 듣고 있는데,
갑자기 ‘오 해피데이’ 선물 당첨 문자가 왔다.
짧은 출첵 글 하나에 이런 선물이 오다니…
서울극동방송이 새로운 청취자를 발견한 것 같다.
한 달까지 걸린다지만, 그 전에 오겠지?
맛있는 게 오면 좋겠다!
🍗 “친구가 치킨 두 마리를 사다 준 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
친구가 먼 길을 와서 치킨 두 마리를 건네며
“애들 먹여”라고 말해 주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뻔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 같다.
오늘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 “팔리지 않는 집, 멈추지 않는 기침”
아내의 기침이 하루빨리 멈추길,
우리 집이 팔려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 “미국에서 유학 중인 조카”
멀리 타지에서 혼자 공부하며 상을 받은 조카가 너무 대견하다.
청주에서 조용히 조카를 위해 기도했다.
🌿 “3년간 다니던 순천 출장의 마지막”
습지, 국가정원, 에코촌, 호남호국기념관…
3년 동안 쌓인 추억이 많다.
만난 분들 모두에게, 그리고 순천시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
🎤 “아내에게 불러준 축복송”
지난주 금요일, 방송에서 아내에게 축복송을 불러주셨다.
녹음해서 들려주니 아내가 조금은 미소를 지었다.
녹음 중에 기다리던 연락도 와서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는구나’라는 느낌을 또 받았다.
사랑의 뜰안 방송을 들으면 힘이 난다.
정신이 맑아지고 행복하다.
그리고....

이글을 작성하는 중에 또다시 대전극동방송 사연 선물 당첨 ^^
대전 2개, 서울 1개
언제??? 뭐가 오려나???
제발 먹을게 왔으면 좋겠다....
📻 극동방송 참여 정보
대전극동방송 #9330
서울극동방송 #1069
문자 단문 50원, 장문 100원
어플리케이션, 보이는 라디오(유튜브) 참여 가능
■ 대전극동방송(93.3) 추천 프로그램
※ 월~금 : 사연참여 가능방송
07:00~08:00 좋은아침입니다 (상쾌한 출근길이 가능)
09:00~10:40 사랑의 뜰안 (말씀카드와 작심기도문을 받을 수 있음)
11:00~11:50 소망의 기도 (나의 소망에 대해 중보기도를 받을 수 있음)
13:00~13:45 오 해피데이 (북한사람들에 대해 같이 기도할 수 있음)
15:00~16:00 세상을 깨우는 라디오 (방학중인 성도들의 사연에 눈물이 날 수 있음)
16:30~17:00 4시반 할렐루야 (성경 명대사 퀴즈가 나의 지식을 넓혀줌)
18:00~19:00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동화책을 읽어주는 데 정말 퇴근길이 따뜻하게 느껴짐)
※ 토~일
주말에는 알바 가랴, 교회가랴 바빠서 잘 듣지 못하지만 그래도 틈틈히 틀어놓는다. 아무래도 주말방송은 사연참여 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17:00~17:30 우리는 주의 어린이 (어린이 위주의 찬양곡과 이야기, 내 수준에 딱, 그저 흐뭇한 기분이 듬)
20:00~21:00 박형민의 이야기가 있는 찬양 (성경속 이야기와 감미로운 찬양곡이 편안함)
※ 주일
09:00~09:30 교회가는길 (교회가는길을 들으며 교회가는 기분은 정말 최고)
⭐ 마무리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분들은
극동방송을 들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연 하나도
오늘도 나를 붙잡아 주고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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